이놜입니당당 :D
[교토 타카세가와 베테이]
여행 4일 차 2023.11.14 - 5일 차 2023.11.15 숙박
오사카에서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숙소 가성비 너무 좋았고요 ㅎㅎ 일정 중 하루는 일본식의 료칸에서 묵어보자는 의견에
교토의 가성비 료칸을 찾았습니다.
(오사카 난바 숙소 -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한큐 지하철을 타야했기에 #교토가와라마치 역에서 하차 해 약 15분 정도 걸어 도착한 숙소,
왼쪽쪽 사진은 저녁에 찍은 정문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그다음 날 아침에 찍은 숙소 주위의 풍경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냇가가 있고,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어요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다다미 바닥 위에 침대와, 티비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있는 의자와 작은 식탁이 거실에 있고,
#녹차 가 함께 준비되어 있는 작은 탕비실에는 #전기포트 와 #전자레인지 #냉장고 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커피도 캡슐로 준비가 되어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녹차 왕 맛...! 꿀 맛...!
이 탕비실 앞에는 유카타가 두 벌 준비되어 있는데, 묵는 인원 별로, 성비에 따라 준비된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체크인할 때 담당자와 인사를 했는데, 물건을 준비해 주겠다고 했었거든요!
M 사이즈와 L 사이즈가 있었습니다.
대망의 욕실!
씻는 곳과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 구분 되어있고 #어메니티 는 #록시땅 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향기가 되게 좋았어요
욕실은 전체적으로 편백나무 향이 가득~해서 목욕하는 내내 향에 취했습니다
다른 료칸들은 공용탕이 있어 시간 대 별로 이용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개별 욕실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오염과 위생의 문제로 입욕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따땃하게 물 받아서 들어가면 향이 이미 좋아서 입욕제가 필요가 없어요! ㅎㅎ
몸도 부들부들 해지는 것 같습니다
조식은 #서양식 조식과 #일본식 조식 두 가지이고, 미리 예약을 해야 인원 별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듯합니다
늦은 체크인으로 서양식 조식을 먹을 뻔했는데, 2개만 추가로 준비해 주실 수 있느냐 물으니 주방과 확인하고는 가능하다고 하여 변경에 성공! 700위안씩은 추가금을 지불했습니다
(서양식 조식 + 700엔 = 일본식 조식)
아침 8시 경이되니 문을 똑똑 두드리고 담당자가 직접 방 안으로 배달을 해줍니다
맛은... 별로였어요 ㅋㅋㅋ
일본식 가정식을 체험해 봤다에 의의를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달고 입에서 앙금처럼 바스러지는 식감의 반찬들이 생소해서 다 먹기는 힘든 맛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안내를 잘해주셨고, 깨끗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음에도 가성비의 료칸을 찾아 숙박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여행 후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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