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사카 여행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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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 차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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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9시에 문을 연다는 오사카 난바역의 JTB (주유패스 교환, 구매처),

8시 50분 경 난바역을 한참 헤매다 도착하니 이미 줄이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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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패스 2일권을 #클룩 통해서 남편이가 미리 구매를 해줘서 실물 티켓을 받기 위해 이곳을 찾았고,

패스권을 받아 지하철을 탑승하였습니다 (지하철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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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패스로는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이번 오사카 여행은 주유패스 뽕뽑기로 계획을 세우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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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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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곳은 오사카성이었습니다.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건물이 예뻐보여서 가기로 선택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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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미나치욘초메역 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니 오사카성 천수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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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오사카성 도착하니 귀신같이 쏟아지는 비,

구름을 보니 조금 있다가 그칠 것 같지 않아서 결국 우산을 사기로 하는데, 우산 18,000원 실화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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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오래되었는데 관리가 참 잘되어 있더라고요

엘리베이터도 느리지만 운행을 잘하고(내부에 잠실 롯데타워처럼 영상도 띄워줍니다),

층층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박물관 형태로 보여주는 인테리어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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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사카성을 왜 만들었는지 몰랐는데, 들어와서 보니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 있는 걸 깨닫고

부랴부랴 그냥 나왔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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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았으면 뱃놀이를 대신 즐겼을 텐데, 비가 계속 와서 다음 일정으로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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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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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우메다 #공중정원 입니다.

주유패스로 입장 시, 오후 4시까지만 무료라고 하여 서둘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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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역에 도착해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는 길,

사람들이 모두 같은 길로 걸어가기에 따라서 가니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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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으로 올라가기까지는 약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입장 시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바코드를 찍고 바로 들여보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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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다른 유명한 타워들은 높은 위치라 건물들이 다 조그맣게 보이는데, 여기는 그게 높지 않아서

건물들이 커다랗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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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더 올라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와아... 다른 타워는 높아서 바람의 영향도 있고 하여 망으로 싸고, 창으로만 볼 수 있고 그렇게 해둔 것 같은데

여기는 온통 다 뚫려있어서 풍경을 보는데 거침이 없습니다ㅎㅎ

풍경들도 가까이서 보니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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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도시 여행하면서 각종 타워들 다녀봤는데, 단연코 이 공중정원이 제일 좋았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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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모습입니다.

카페에는 밖을 구경할 수 있는 의자가 몇 개 놓여있고, 넓은 내부 곳곳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2023.11.12)의 일몰 시간은 16:56 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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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 입장해서 한 시간 반정도 둘러봤고, 일몰까지 알차게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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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긴 에스컬레이터까지 정복!

비도 안 오고 ㅎㅎ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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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공중정원 왕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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