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사카 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 산타마리아"

이놜입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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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잔 대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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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2023.11.13

벌써 3일 차...! 점점 눈을 뜨는 시간이 느려집니다 ㅋㅋㅋ

그래도 프로 뚜벅이는 눈을 뜨고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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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오사카코 역에서 내립니다.

걸어서 조금만 가면 커다란 관람차가 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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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햅파이브에서 혼쭐이 나고는 관람차 너무 무섭다고 다신 안 탄다고 징얼징얼 하려 했는데,

주유패스에 #덴포잔 #대관람차 가 있어서 또 갔어요 ㅋㅋ

그 와중에 일반 곤돌라보다는 역시 시스루 곤돌라를 타야 한다며 더 오래 기다려서 탑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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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시간 기준 오전 11시경, #일반 곤돌라는 바로 탑승이 가능했고

#시스루 곤돌라는 일반 곤돌라 6개? 7개? 지나가면 시스루 곤돌라 1개가 나오는 구성이어서

일반 곤돌라를 보내고 기다려서 탑승을 해야 했기에, 약 10팀,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시스루 곤돌라는 바닥도 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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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기 전 갑자기 비가 뚝뚝 오더니 위로 약 30도 정도 올라갔을 때 저 멀리서부터 해가 뜨기 시작했어요

실시간으로 비구름이 멀어지는 걸 봤고, 내려와서는 화창하게 갠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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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파이브가 무서웠던 이유는,, 저녁에 탑승을 해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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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는 원래 계획은 #캡틴라인을 타고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는 곳을 찍고 오려했는데,

갑자기 길을 걷다가 #산타마리아호 가 있는 것을 보고는 주유패스권을 꺼내 바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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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한 번씩만 #정각에 출항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하는데, 운이 좋았어요

캡틴라인보다는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싶었는데 아주 딱이었지 뭐에요!

총 3층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는 콜럼버스의 방으로, 항해에 필요한 기기들도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처럼 작게 꾸며놓은 공간이었고

2층은 식사와 음료 주문이 가능한 식당이었습니다.

3층은 퍼스트 클래스라고 하는데, 2층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가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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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45분 동안 오사카 항내를 항해하는 범선형 관광선이래요 ㅎㅎ

2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음료 하나 시켜두고 창가 자리에 앉아서 풍경 바라보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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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루즈 는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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