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아~
무늬 몬스테라를 들였던 그 주의 주말, 양재꽃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오후에도 일정이 있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했기 때문에 데려 오고픈 식물들이 많았지만 참고 두 식물만 데려왔어요
매번 과습에, 건조로 초록별로 떠나보냈던 #로즈마리 에 다시 도전하고
하늘하늘 만지면 촉감이 부드러워 좋았던 #은쑥 을 데려왔습니다.
(로즈마리 2,000원, 은쑥 3,000원!)
생화시장에 가서 보라색 절화도 한 단 사서 화병에 꽂아두고
데려온 두 식물의 새 집으로 #토분 도 2개 구입했어요
(토분 약 2,500원씩!)
1/ 로즈마리 가지치기와 물꽂이
가지치기 전과 후
생각보다 많은 가지를 잘라내야 해서 괜찮나? 괜찮을까?를 반복하며 잘랐습니다
왼쪽 사진에 보면 뿌리가 분 밖으로 많이 나와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분갈이 타임)
하얀색 #토분 으로 이주 시켜주고 어항 돌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야광돌 하나 얹어주었습니다.
#가지치기 당한 가지들은 따로 모아 물꽂이 하려구요~
물과 닿는 잎들을 뜯어주고 다 쓴 #디퓨저 통을 #재활용 하여 #물꽂이 통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예쁜데욤? 후후 회사에 가지고 와서 지금도 옆에두고 보고있어요
2/ #나팔꽃 쑥쑥 근황
좋은 씨앗을 친구에게 받아 키우니 신나게 쑥쑥 자라네요 :)
동그라미 철사에 #다이소 #마끈 돌돌 말아 동글동글 타고 올라가라고 꽂아주었어요
매일매일이 다른 모습의 나팔꽃입니다.
3/ #무늬몬스테라 쑥쑥 근황
나팔꽃 만큼 엄청난 속도로 자라나고 있는 #식테크 무늬몬 입니다 ㅎㅎ
옆에 세워둔 시든 파키라 가지와 바교해서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 중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나 가운데 새 잎이 펼쳐지려 하는 중입니다
햇빛과 물, 흙만 있으면 산소 내뿜으로 무럭무럭 자라니 세상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또 있을 수가 있나요
조만간 #양재꽃시장 에 또 가서 데려오지 못했던
귀요미들을 더 데려와야겠습니다
+ 명주 달팽이 근황
이 만큼이 열 번 더..! 그..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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