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어항 내부 인테리어 바꾸기

 

 

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아앗!

​

#구피 들은 나날이 커가고 새끼를 낳고낳고 식구는 많아지고

좀 더 살기좋은 집을 마련해 주고자 마음이 내킬 때 전체 집갈이(?)를 해줍니다

​

​

몇 달 전 #새우 #어항 바닥을 소일로 바꾸면서 남은 소일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구피 어항에 넣었는데,

소일이 없는 부분을 #탱크항 으로 놔둬야 겠다고 생각하고 뒀더니

이끼와 배설물들이 드글드글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

몇 달 전 #인테리어 수정 과정은 아래와 같아요

​

​

​

1. 빈 수조를 준비한다

2. 소일을 일부 깐다

3. 작은 돌로 소일이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는다

4. 소일 위에 심고싶은 수초를 심는다

5. 나머지 꾸밈돌과 수초로 꾸민다

6. 물을 조심스레 채우고 집주인들에게 컨펌받는다

​

​

​

 

 

 

​

​

이게 처음 했을 때는 예쁘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며칠 청소를 안하면 바닥이 아주 그냥 난리더라고요 ㅋㅋㅋ

​

(+ 구피한테는 소일이 좋지 않데요ㅜㅠ 또 미안..)

​

​

​

그래서 다시 어항 인테리어를 바꿨습니다.

​

​

 

 

​

#수초 는 포기할 수 없어! 8개 묶음 구입

바닥은 물난리

​

 

​

#소일 로 수초야 오래오래 살아라 흙 바닥 조성을 위해 준비합니다

종이컵에 소일을 미리 담아두면 #포트 에 소일을 담을 때 흘리지 않을 수 있어요

​

 

​

이렇게 솜에 싸여왓던 수초를 풀어풀어 작게 잘라 포트의 바닥에만 솜을 둡니다

(소일이 빠져나가지 않게요)

​

​

소일로 속을 채운 포트가 완성되었습니다!

​

 

​

​

어항 바닥재는 구피 키우기의 국룰이라는 흑사를 선택했습니다.

(5-7mm로 살짝 큰 사이즈의 돌 입니다)

​

여덟개 수초를 사서 다섯 개는 집 구피항에, 세 개는 사무실 어항에 넣어주었어요

​

​

물고기들이 수초도 좋아하는 것 같고~

흑사 바닥재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고~

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해요 ㅋㅋㅋㅋ

​

​

이번엔 바닥재도 전체적으로 깔았으니 전체 인테리어 변경은 한참 뒤에나 할 것 같아요 ㅎㅎ

#청소 열심히 해야지!

​

​

​

​

​

 

 

 

​

​

​

​

치우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