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과천 "서울랜드" after 6 이용권 후기

 

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당 :D

​

​

[놀이공원]

​

제 평생 소원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놀이공원을 다 가보는 것이에요!! ㅎㅎ

갑자기 자연스럽게 찾게 된 곳 #과천 #서울랜드 입니다.

​

​

일요일 푹 잠을 자고 일어나니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어디 갈 곳이 없을까 하고 찾은 곳은

#렛츠런파크 입니다.

​

마지막 경마 대회가 오후 6시라 끝나고 많은 인파가 모여 한 번에 주차장을 빠져나갈 것이 걱정되어

겸사겸사 뭐 할 것 없을까 찾아보니 바로 옆에 서울랜드가 있었지요 ㅎㅎ

​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는 after 6 이용권을 찾을 수 없고,

와그나 위메프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찾아야 after 6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단돈 14,200원 (14,900원 정가에 700원 할인 :D ) 으로 끊고 7시에 입장했습니다.

​

 ​

비가 올 것 같이 눅눅한 하늘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사람이 없었어요!

#rapbeat 라는 공연을 한다고 해서 놀이공원 가장 안쪽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더더욱 한가하게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어요 ㅎㅎ

 

 

몇 년 전 친구들이랑 폐장 1시간 전에 와서 미친 듯이 모든 놀이기구를 타고 갔던 기억이 있는데,

늦게 오면 보통 사람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 저렴하게 신나게 알차게 놀고 가는 방법, after 6입니다!

​

 

 

 

 

들어가는 곳마다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탑승, 바로바로 출발해 버리는 코스터들과

약 10분 정도 기다려서 탑승했던 급류 타기(후룸라이드)입니다.

​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

저녁 8시 20분이 되니 "루나 - 빛의 전설 & 화려한 불꽃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는 길에 불빛이 화려해서 발길이 닿는 대로 움직여 우연히 봤는데, 맙소사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

 

 

 

 

 

약 20분 간 레이저를 이용한 공연들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불꽃을 화려하게 쏘아 올렸습니다.

어찌나 가까이에서 쏜 건지 낙진이 어마어마했어요 ㅋㅋㅋㅋㅋ

눈앞에서 쾅쾅 터져버리는 불꽃에 정신을 못 차리고,

불꽃이 끝나고 나니 낙진이 얼굴로 떨어져서 사람들이 으악으악 피해 다니는 게 흡사 전쟁통을 방불케 했습니다.

그만큼 가까이서 화려한 불꽃을 봤다는 이야기예요 ㅋㅋ

​

​

과천 서울랜드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대구 #이월드를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