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당 :D 저번 주 내내 비가 와 우울한 마음을 지우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맑게 개어버린 하늘에 참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한의원에 가려고 수원에 갈 때마다 화성행궁을 지나 언젠가 꼭 오자 하고 약속했는데 날도 좋고해서 갑자기 갔어요 화성행궁 주차장을 찍고 차를 타고 가는데 심상치 않았습니다 맑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나온 것 같았고, 아이들이 가지고 나온 연이 하늘에 수십개가 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좁은건 알고있었지만 나오는 차량이 있어야 들어가는 구조라 마냥 나오는 차량을 기다려야 했었지욥 남자친구와 전 기다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터라 바로 차를 돌려 방화수류정으로 향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 자리가 많았습니다. (30분에 400원,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