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라오스 2일 차 "롱테일보트"

 

 

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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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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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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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탕원유원지 에서 맛있는 #선상 #중식 을 즐기고

체험이 가득한 #방비엥 으로 이동 중 #아마존커피 까지 들러준 후 방비엥에 도착했습니다

 

2025.03.07 - [해외여행] - [해외여행] 라오스 2일 차 "탕원유원지 중식" & "아마존커피"

[해외여행] 라오스 2일 차 "탕원유원지 중식" & "아마존커피"

 

 

 

 

 

방비엥 숙소인 #타위쑥호텔 에 간단히 짐만 풀어두고 본격적으로 체험을 즐기러 갑니다

기존에 있는 패키지 속에 있지 않은 체험이라 추가로 금액을 지불하고 한 건데,

결과적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은 너무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롱테일보트]

 

 

 

수많은 보트들이 패키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통 단체로 등록해서 체험하는 것 같았어요

 

미리 배를 끌어주실 분께 드릴 팁인 #2달러 씩 따로 챙겨 강가 근처로 갑니다

 

 

 

배 하나당 한 분의 직원이 탑승하고, 직원까지 총 3명이 탑승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나룻배와는 달리 뒤편에 모터가 달려있어 속도가 꽤 빠른 편입니다

 

 

 

 

 

먼저 떠나는 앞 팀의 모습

모터가 노의 역할을 합니다. 동력과 방향을 담당하고 직원분이 알아서 조종해주십니다

그냥 배에 편하게 타고 주위 풍경을 구경하면 돼요

 

 

 

쌩쌩 달려 나가는 #롱테일보트

탑승한 계절이 #건기 라서 수위가 낮은 편입니다 맑은 물아래로 돌들이 보이고,

물에 빠진다고 해도 종아리 정도밖에 물이 오지 않아서 무섭지는 않습니다

 

 

 

배를 타면서 구경한 방비엥의 모습

#비엔티안 과는 다르게 푸르른 풀과 돌산이 많이 보입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공기와 높은 건물이 없이 풀과 나무만 가득이라 자연을 구경하는 맛이 아주 낭낭합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만난 소떼...!!

라오스의 동물들은 모두 방목형태로 길러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소들이 길거리를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어요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소고기는 질기고 맛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햇살 가득 받아 온도는 따스한데, 배 속도가 빠르니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 덥지도 않고 완벽 그 자체...!

한참 더 타고 싶은 마음이 가득입니다 내리기 싫었어요ㅜ

라오스 여행 중 손에 꼽게 즐겁고 행복했던 체험 중 하나입니다

 

 

 

팀끼리 같이 일렬로 움직이기 때문에 종종 패키지 팀들도 만나고 인사하며 이동합니다

 

 

 

라오스의 또 하나 유명한 체험인 #열기구 입니다

패키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체험을 하기 위해선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한다기에... 참여하진 않았는데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또 오게 된다면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보트가 지나가는 강가 꽤 근처에 열기구가 많이 떠올라서 구경에 재미를 더합니다

 

 

 

예쁜 각종 열기구의 모습들

파란 하늘 위에 동동 떠다니니 색감이 너무 예쁩니다

 

 

 

총 약 30분 정도 체험했고 체험비 외에 따로 2달러 팁으로 준비하여 배에서 내릴 때 지불했습니다.

패키지 단체 모두 재밌게 즐긴 롱테일 보트, 체험 추천 드립니다 ㅎㅎ

 

이어서 전신 마사지를 받고 방비엥에서의 저녁을 즐기기 위해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