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대만 1일차]
2024.03.09 (토)
대만 여행 첫날입니다.
시먼역 근처에 #가성비숙소 #홀섬호텔 에 가방을 두고 다시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시먼역 메인 거리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여행 가면 하루에 2~3만 보 씩 걷는데, 이번에도 작정하고 걸어 다니겠군 생각했어요 ㅋㅋ
시먼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까르푸
숙소와 시먼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두 번씩은 들렀습니다 ㅎㅎ
구경할 것도 많고, 물건의 종류도 많아서 구경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위스키가 유명하다고 해서 위스키 코너도 한참을 둘러봤는데
구매는 하지 않고 컵라면이랑 땅콩과자랑 펑리수만 좀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사야한다 생각하는
#대만기념품 리스트와 #구매추천장소
1/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 #복전일방 (닝샤야시장 근처) 추천!
2/ #누가크래커 : #아틀리에루터스 (동먼역 근처) 추천!
3/ #위스키 (카발란) : #가품양주 (융캉제 소품샵, 아틀리에루터스 근처) 추천!
이후에 기념품 구매처와 기념품 리스트에 대해 따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당
시먼역의 수많은 사람들..!
중앙 광장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어서 더욱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종면선]
No. 8-1號, Emei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시먼역 6번출구로 나와 약간만 걸어가면 바로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점저 식사로 점찍어 뒀던 #곱창국수 #아종면선 입니다
줄을 길게 서 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사람들이 사라집니다
안에서는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밖에서 서서 또는 주변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다
메뉴는 하나, 곱창국수뿐입니다
사이즈만 큰 것 또는 작은 것으로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들고 줄을 서 있다가 바로 사이즈랑, 고수를 넣을지 말지 정도만 얘기하면
바로 옆에서 준비해 주십니다
국수를 받아 들고 옆으로 조금 이동하면 바로 소스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칠리, 마늘, 식초 소스 중 선택하여 첨가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것이 맛있었어요 ㅋㅋ
[시먼투어]
곱창국수를 거의 들이마시고 (양이 적은 편) 시먼역 근처를 구경했습니다
시먼역 근처에는 관광 및 먹을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저녁 늦게까지도 운영을 하는 편이라 숙소를 근처로 잡으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선택한 대만 최애음식 #멧돼지소시지 입니다
이건.... 정말.... 한국에 너무 들여와서 판매하고 싶어요..
대만에 맛있는 음식들 다 가져와서 음식점 사업하고 싶습니다
어디 멧돼지소시지 파는 곳 없나요...!! 이거 먹으러라도 대만 다시 갈 겁니다
시먼역에는 기념품 점도 굉장히 많습니다
찹쌀떡, 젤리, 당고, 누가크래커, 펑리수 등 대만 하면 떠오르는 기념품들이 가득입니다
가격이 가게마다 다르고 품목이 다르니 원하는 것을 찾아 발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ㅎㅎ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너무 지쳐서 급하게 찾아 들어간 #카페
사악한 가격이었지만, 어디라도 앉아서 당을 충전해야 해서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ㅋㅋ
안 쉬었음 저녁에 못 돌아다녔을 뻔 후후
#시먼홍러우 입니다
대만 최초의 실내 시장이자 극장이라고 하는데, 건물 안에 예쁜 물건들도 판매하고 있고
밖에도 플리마켓이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가득입니다
이 건물 뒤편으로는 펍이 가득이라 저녁에 시간을 따로 내서 #맥주 한 잔 하면 기가 막힙니다 후후
하지만 저녁에 맥주를 마시러 #다다오청 부두에 가야 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1일 차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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