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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이 사파이어로 진토닉 만들기
드라이 진 + 사이다 = 꿀맛 :P
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간단하게 만드는 진토닉 입니다.
재료는 드라이 진(봄베이 사파이어), 사이다 뿐입니다.
(얼음 선택)
봄베이 사파이어는 생각보다 도수가 매우 높은 술이었습니다. (도수 47도!)
편의점에서 쉽게 채집해왔습니다. 작은 병, 22,000원 입니다.
왠일로 집에 얼음이 있네용 ㅎㅎ 시원하게 마시려 얼음을 추가하였습니다.
0.5oz(15ml) 지거에 드라이 진을 담아줍니다.
소주잔 1/3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닷
1oz(30ml) 잔에 사이다를 세 번 부어줍니다.
총 3oz(90ml)가 되고, 이는 소주 잔 2잔 분량입니다.
술이 들어간 것은 알지만 많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드라이 진을 적게 넣고 사이다를 많이 넣는 방법을 택합니다.
진토닉을 만드려면 진과 토닉워터를 넣어야 한다고 하지만, 단 맛을 위해 사이다를 넣었습니다 ㅎㅎ
그러다 보니 비율은 진토닉 : 사이다 = 1 : 6 입니다.
레몬을 꽂으려 했는데 레몬이 없어 귤을 꽂아버렸습니다ㅎㅎ
간단하게 마시기 좋은 진토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진으로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이 많으니 앞으로도 많이 알려드릴게요!
칵테일 취미도 내 돈 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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