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해외여행] 대만 3일 차 "지우펀" & "싱유(心宇)식당"

이놜 2025. 2.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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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대만 3일차]

2024.03.11 (월)

#대만 #타이페이 #예스폭지 #투어#스펀폭포 를 지나

#버스투어 마지막 방문지 #지우펀 으로 갑니다

세이브트립

지우펀은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애니메이션 영화의 배경으로 알려져 있고, 그 때문에 많이 유명합니다

저도 영화의 느낌을 간직한 채 방문했습니다

다른 투어지에 비해서 두 시간의 비교적 긴 체류시간이 주어집니다

볼거리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짧은 시간으로는 둘러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기도 해서인 듯합니다

렛미히어
출처 : 렛미히어 투어 사이트 ​

 

 

[지우펀]

시간 : (월~일) 10:00 am ~ 20:00 pm

주소 : Jishan St,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4

전화 : +886 2 2406 3270

지우펀지우펀
 

버스에서 내려 바로 마주한 골목입니다

#jiufen #oldstreet 입구에서 본격적으로 야시장이 시작됩니다

지우펀

북적북적한 거리, 양 옆으로 볼거리가 많고 맛있는 냄새가 유혹을 합니다

가게들을 지나다 보면 판매하시는 음식과 차를 맛볼 수 있게 샘플을 주십니다

 

중간에 #오카리나 를 신들린 듯 잘 부시는 가게 사장님도 계셔서 잠시 홀려있기도 했어요

예쁜 기념품 가게들도 많아서 모든 가게를 다 둘러보고 싶었는데 빨리 흐르는 시간이 아쉽습니다

지우펀지우펀
 

조금 더 걸어서 살짝 옆으로 빠지니 한적한 거리가 나옵니다

길 고양이들이 많았어요 ㅎㅎ 이곳저곳에서 먹을 걸 얻어먹으러 나온 느낌, 귀엽습니다

지우펀지우펀
 

슬슬 해가 지고, 길거리의 #홍등 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합니다

기대했던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하늘이 어두워질수록 사람들이 많아지고, 더욱더 북적입니다

지우펀지우펀
 

거의 모든 집과 길에 등불이 가득입니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느낌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좁았다가 넓어졌다가, 지우펀의 거리는 여러 갈래로 나뉘고 비슷하게 생겨서

길치인 전 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같은 곳을 몇 번 돌았어요ㅜ

지우펀지우펀
 

비가 더 거세게 쏟아지는 바람에 비도 피할 겸,

저녁시간이 되어 허기를 달랠 겸, 식당을 찾습니다

지우펀지우펀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작은 광장, 사람들이 가득입니다

홍등이 일렬로 여러 줄,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너무 예뻐요

이 중에서 적당한 식당을 골라 들어가자 얘기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예쁜 곳으로 가자...!

 

[Jiufen Xingyu Restaurant]

시간 : (월~일) 11:30 am ~ 20:30 pm

주소 : 224 대만 New Taipei City, Ruifang District, Shuqi Rd, 35號2樓

전화 : +886 2 2496 0852

 

Jiufen Xingyu Restaurant · 224 대만 New Taipei City, Ruifang District, Shuqi Rd, 35號2樓

4.7 ★ · 음식점

www.google.com

 

지우펀지우펀
 
 

지우펀에서 유명한 곳은 #해열루경관차방 찻집으로,

#아메이차루 찻집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를 연상시키는 홍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찾은 식당 #九份心宇食堂 Jiufen Xingyu Restaurant  은 우연히 바로 그 근처였습니다

 

 .

우연히 들어간 식당, 뒤늦게 찾아보니 이곳도 후기 좋고 유명한 식당이네요...!

야외 테이블에 좋은 좌석이 생겨 앉아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홍등 구경~ 사람 구경~ 풍경 구경~

지우펀

반대편 식당의 외관입니다

지우펀 꼭대기로 오르며 찍은 사진인데, 이 식당에서 밖의 먼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겠어요

샤오롱바오지우펀
 

#우육면#샤오롱바오 를 시키고 #맥주도 곁들여줍니다

유명한지도 모르고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경치도 예쁘고 맛도 있고, 완전 성공적이었어요!

지우펀

게다가 사진 찍으면 넘나 잘 나오는 #풍경맛집 #사진맛집 그 자체...!

 

동네를 구경하다가 밥만 먹었을 뿐인데 두 시간이 순삭입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 했기에 이젠 일어나야 할 시간...!

이곳은 다른 투어지보다도 더 시간을 들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투어 통해서 말고 다음에 따로 와야겠어요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가서 입구로 돌아옵니다

이젠 타이베이의 마지막 밤을 즐기러 갈 시간...!

제가 신청했던 투어는 지우펀 또는 #라오허제 야시장 또는 #시먼역 또는 #타이베이101 타워 중

하차장소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호텔에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다음 호텔로 이동해야 했기에 다시 시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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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에서 가장 좋았던 장소는 어디신가요?

댓글에 남겨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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