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라오스 3일 차 "버기카"

 

 

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라오스]

 

2025.02.01 (토)


#방비엥체험 첫 번째로 #탐쌍동굴 을 지나 두 번째 체험 #짚라인 을 신나게 타고,

#탐논동굴 을 지나 #카약 #트래킹 까지! 

 

이어 #방비엥 #버기카 탑승을 위해 툭툭이에 탑승합니다

 

2025.03.18 - [해외여행] - [해외여행] 라오스 3일 차 "탐논동굴" & "카약트래킹"

[해외여행] 라오스 3일 차 "탐논동굴" & "카약트래킹"

 

 

 

[버기카]

 

 

 

툭툭이를 약 10분간 타서 이동한 버기카 탑승장

바람이 시원하고 건조해서 차를 타고 잠시 이동하니 탐논동굴과 카약을 즐기며 젖었던 옷이 싸악 말랐습니다

 

버기카 한 대에 두 명씩 탑승하고 단체별로 일렬로 이동합니다

 

 

 

안내해 주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기어와 페달, 재시동 버튼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주차장을 한바퀴 돌며 잘 굴러가는지 확인해 보는데, 계속 시동이 꺼져서 걱정이 됐어요

엔진이 열을 덜 받아서 그런 것이라며, 막상 도로에 나가면 괜찮을 거라고 하셔서 긴가민가 하며 도로로 나갔습니다

 

 

 

모래 바람이 너무 세서 보안경을 쓰지 않으면 바닥의 모래가 눈으로 다 들어가 버려서

앞에 놓인 보안경을 꼭 썼어야 했어요

 

 

 

우리 차는 가이드가 이끄는 차 바로 뒤에 있는 차 였습니다

가이드 분이 일정 거리를 두고 앞서서 가고 그 뒤를 바로 졸졸 따라갔어요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도로가 롤러코스터처럼 경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신이 나는지 ㅋㅋㅋ

방비엥 길거리를 지나며 다양한 풍경을 관찰하며 지나가는 것뿐인데도 그냥 즐겁습니다

 

 

 

뒤에 따라오고 있는 우리 팀이랑도 인사하고, 다리 위도 지나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합니다

 

 

 

다행히 이동하는 내내 시동이 꺼지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돌발상황이 생기더라도 속도가 느리고 차 간 간격이 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일은 적어 보입니다

 

 

 

버기카를 타며 #오빠차 와 #아파트 를 들으며 달렸는데

역시 노래와 함께하니 드라이빙이 더 신이 납니다

버기카 바로 옆으로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소들... 여유로움을 또 느낍니다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높은 건물 없이 그대로 바라보며 다니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버기카의 마지막 종착지, #블루라군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블루라군을 즐길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