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놜입니다 :D
[시저파크 호텔 반차오]
2024.03.11 (월) ~ 03.12 (화)
#대만 #타이페이 #행복당 #씽푸탕 에서 #버블티 도 즐기고
MRT를 타고 #시먼역 에서 #반차오역 으로 이동합니다
#시저파크반차오 호텔은 고급지고 #수영장 이 잘 되어있는 모습에 반해서
마지막 밤을 즐길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가성비 호텔이었던 #홀섬호텔 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짐이 많아서였기도 했지만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도저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입구로 들어가는 그 잠깐 동안에 물에 젖은 생쥐꼴로 완전히 흠뻑 젖어버려
호텔 외관도 찍지 못한 채 서둘러 체크인을 합니다 ㅋㅋ
시저 파크 호텔 (Banqiao Taipei) │ 台北國際觀光飯店
지중해 테마를 확대시켜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 등 미식의 정수를 표현하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및 가볍고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매치시켜 모든 고객에게 감각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banqiao.caesarpark.com.tw
주소 : No8. Sec.2, Xianmin Blvd., Banqiao Dist., 대만
전화 : 886-2-8953-8999
싱글침대가 2개 있는 룸입니다
깔끔 그 자체!
긴 소파가 있어 엑스트라 베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고급진 화장실입니다
세면대가 두 곳이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욕조도 커서 좋은데
왜 좋은 화장실은 이렇게 종종... 투명한 걸까요 ㅎㅎ
물 2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일리 커피머신에 캡슐도 제공되어 커피도 내려 마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고 창문 밖의 야경을 바라보는데,
높은 층의 숙소를 배정받으니 타이베이의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전 날에 비가 와서인지 매우 맑아진 하늘!
멀리까지 보이는 하늘에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조식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아침 일찍 조식을 즐기러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lotus 식당)
입구도 화려화려 ㅎㅎ 너무 예뻐요
테이블 간 간격이 멀어서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식욕이 돋아서 빵이랑 샐러드랑 고기랑 등등
아침답지 않게 신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조식 이후엔 이곳에 온 이유! 32층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을 즐기러 왔습니다
왜 아무도 없냐면... 너어어어어무 추웠기 때문입니다
(이용시간 : 07:30 am ~ 21:00 pm)
(12:00 pm ~ 13:00 pm 은 클리닝 시간)
ㅋㅋㅋ3월의 대만 아침은 춥..다...!
신나게 수영을 하니 조금 물의 온도에 익숙해지긴 했는데, 그 사이에 수영에 도전하려 하다가
추위에 놀라서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덕분에 수영장 전세냄
추워서 햇빛 따라다니기 ㅋㅋㅋ
밖의 풍경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한참 구경을 하다가 나왔어요 ㅎㅎ
좀 더 따뜻한 날이었다면, 수영장을 신나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수 있었을 듯합니다
대만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까지 신나게 즐기다가 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ㅜㅠ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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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추천해주고 싶으신 호텔이 있나요?
댓글에 남겨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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